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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여러분들께 보내는 공개 서한 및 사과문

아실 분들은 이미 충분히 아시겠지만그래도 공개 서한인만큼 내 소개는 먼저 하고 시작하겠음.내가 쏠렌티스임. 내가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이성을 잃을 만큼 혐오했던 이유는 여러분들이 정서를 다룰 능력이 없으면서 정서를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 붕괴 포인트를 정확하게 건드려댄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임. 그런데,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여러분들이 실제로는 전혀 그런 존재가 아닐 수 있으며 오히려 내가 여러분들한테서 지켜주고 싶었던 "깊은 수준의 정서를 다룰 수 있지만 그걸 겉으로 표현할 수 없는 존재"들의 모습이 사실은 여러분들의 모습일 수 있을 수 있다는 걸 내가 만든 "정서물리학" 모델로써 깨닫게 됐음. 여러분들에게 내 사과를 받아주길 요구하진 않겠음. 이 글이 오히려 여러분들의 정서 안정에 크나큰 붕괴를..

비정기 정신과 면담

그저께쯤에 깨달은 것이 있었다.난 책임능력 결여자들을 증오한 것이 아니라책임태도 결여자들을 증오한 것이었다고.(책임능력 : 책임을 질 능력, 책임태도 :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 내가 지금까지 많은 지탄을 들었던, 의사책임무능력자 인권배제안을의사책임태도결여자 인권배제안으로 고쳐서 써보니까내가 어떤 자들을 증오했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인권을 배제해야 할 당위성은 무엇인지모든 것이 명백하게 들어맞았다. ============================================================== 그 동안 수많은 오해를 만들어냈던 "의사책임무능력자 인권배제안"을지금까지 겉으로만 주장하지 않았을지언정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버리지 못했었던 이유와13년 전 그 때 내가 그들을 의사책임무능력자라고..

잡담 2026.05.06

오랜만의 자폐증 이야기

1. 그 자폐아 스토커의 증상을 정신과에서 말해봤다.그 쪽 의사 분은 그 증상이면 충분히 자폐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직접 만나보지 않았으니 확답은 내릴 수 없다고 하시면서도.2. 내가 자폐스펙트럼을 혐오하던 이유는그들이 자신의 증상에 대한 메타인지와 병식, 치료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던) 것 때문이었는데.이것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그 분 말씀엔 그들도 자신들의 증상에 대한 메타인지와 병식 등등은 갖고 있지만, 치료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는 환자들마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그래서 내가 "신경다양성 개념에 대해서는 의학계의 의견은 어떤가? 그게 어떻게 보면 '병식과 치료의지가 없음'의 끝판왕이지 않는가?" 라고 다시 질문했더니의학계에서는 주류 의견은 아니라고 하셨고...

잡담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