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걔는 나랑 "안전이별 실패"를 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 일을 자초한 것처럼 행동했었던 거구요. 안전이별을 하고 싶다는 자가 상대를 뜬금없이 모욕하고 신뢰를 박살내는 경우도 있나?
2. 내가 저 자폐아의 인적사항이고 연락처고 아무 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걜 죽이려고 계획을 하냐? 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거지 그걸 진담으로 받아들이네?
그리고 "누군가가 한 일로 욕을 한다"는 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하는 거지, 저 자폐아는 대화를 못 하고 Tantrum만 부리는데, 넌 개가 짖어도 개가 널 욕한다고 받아들이나보다?
쟤가 자폐아만 아니었었으면 나도 쟬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어. 자폐증의 주 증상 중 하나가 상동증적 집착이고 쟤는 그걸 나한테 꽂은 거니까, 난 쟬 멈출 방법이 없는 거니까 그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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