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건에 가장 핵심적인 증거를 들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그 자가 살아있는건 맞다." 라는 정보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차단당한 지 일주일이 넘었군.
일주일이 넘었으니 이제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끊긴 걸로 봐야 하겠지.
그래도 보배드림 글의 청첩장 사진이 주작인 것도 입증했고, 결정적으로 그 자가 살아있다는 걸 알았으니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네 비열함에 대한 대가는 치룰 수 있게 해야지.
나도 스토킹으로 조사는 받게 되겠지만
그 전에 네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있는데다
난 스토킹으로는 초범이라 어느 정도 참작은 될거라고 하더라.
나랑 너랑 누가 더 잃을 게 많을까?
누가 더 잃을 게 없는지, 누구 인생이 더 나락으로 떨어질 지 궁금하군.
너의 행실을 "아직" 잘 모르는 너의 주변 사람들도
내가 넣을 명예훼손 소송으로써 네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야.
그 때는 또 어떤 거짓말로 위기를 극복할 생각인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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