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런데 걔 말야. 아직 날 사랑하나?

몽유시인 2024. 12. 10. 13:28

걔가 살아있다는 거랑, 날 공격하는 자들 중 하나가 걔인 걸 알고 나서 든 생각인데.
날 그렇게 스토커라고 몰아세우던 자가

내 블로그를 하루에도 몇 번씩 염탐하고, 내 블로그 글로 날 조롱하고 있는 건

그게 바로 스토커나 할만한 짓 아닌가?

 

이미 그 자가 나보다 훨씬 더 미친 자임을 알게 된 이상

난 그저 걔가 자기 행동의 댓가만 제대로 치르면 그만인데.

 

이해가 안 가네.

왜 남을 스토커로 몰아세웠으면서 정작 자기가 그 "스토커"를 스토킹하는 건지.

 

근데 걔가 사랑이란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긴 한가?

마지막 5일 동안 "나는 사랑을 모른다"면서 모든 걸 부정하려고 했었으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