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요주의 인물이라서 날 감시한다고?
살아있는거 확신한 상황에서, 사는 주소지도 이미 다 아는데
내가 진짜 스토킹할 생각이었으면 진작에 오프라인으로 찾아갔을 거라는 생각은 못 하는 건가?
그럴 건지 아닌지 블로그를 염탐하면서 감시한다고?
지금 내가 KTX 안이라면 어쩔 거지?
아, 너희는 내가 걔한테 못 찾아간다고 알고 있지?
찾아갈 수 있는데 '안' 찾아가는 거야.
법정에 불러내서 그 자가 2년이란 시간 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구경하려고.
또 GPS 운운하면서 정신승리 짖을텐데
그건 그냥 구글맵 가족 위치 공유였고
그나마도 안 쓴 지 몇 년은 됐었거든.

역시 뻔히 써있는 말도 못 읽는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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